'초능력자', 개봉 2주째도 드랍률 실종!...120만 돌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18 07: 29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가 개봉 2주차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12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1월 10일에 개봉한 영화 ‘초능력자’는 17일에  9만 40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개봉 첫 주와 비교해도 큰 드랍률이 없이 하루 평균 10만 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 120만 6296명. 
‘초능력자’는 눈으로 사람을 조정하는 초능력자와 그 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남자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2010년 가장 아름다운 캐스팅으로 불리는 강동원 고수 주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법한 이야기를 한국적인 소재로 풀어낸 데다 두 주연배우의 열연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2위는 황정민 류승범 주연의 영화 ‘부당거래’로 같은 기간 3만 608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13만 8373명. 3위는 ‘언스토퍼블’ 4위는 ‘불량남녀’ 5위는 ‘레드’의 차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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