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조선 최고의 패셔니스타서 레오퍼드로 변신 선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18 08: 49

'성균관 스캔들'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송중기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송중기는 얼루어 코리아 12월호에서 '성균관 스캔들'의 화려한 한복 패션에 이어 레오퍼드 재킷 등 그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 관계자는 "송중기의 다양한 표정 연기와 눈빛연기가 현장 스태프들을 사로 잡았다. 그는 진지하고 솔직한 모습이 단연 돋보이는 똑똑한 배우다"라고 전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서 송중기는 종영한 '성균관 스캔들'에 대한 소회와 연기에 대한 열정,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그는 원작과는 또 다른 매력의 여림을 선보인 것에 대해서 섬세한 듯 보이는 여림이 오히려 겁도 없고 대범해 평범한 바람둥이 연기로는 충분하지 않았고 이러한 여림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는 많이 생각하고 많이 노력하는 것 밖에는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 만난 최고의 캐릭터인 여림을 통해 기존의 평면적인 연기와는 다른 ‘연기하는 새로운 맛’을 알게 됐다고 전했으며 '성균관 스캔들'에 출연한 모든 배우의 의상비를 합친 것이 여림의 의상비와 비슷했다는 조선 최고 패셔니스타 여림의 패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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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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