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하이패션 뮤즈변신 '모델 뺨치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8 09: 22

걸그룹 소녀시대가 하이패션의 뮤즈로 변신했다.
소녀시대가 기존 패션화보를 통해 9명 멤버 모두가 하나의 통일된 이미지를 표현했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 '더블유 코리아' 작업을 통해 멤버 한 명 한 명이 아이코닉한 하이패션의 뮤즈로 변신, 각 멤버마다 다른 콘셉트를 적용해 화보를 진행했다.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소녀시대의 색다른 화보 촬영을 위해 에디터와 스타일리스트, 헤어와 메이크업, 포토그래퍼 등 최고 전문가등일 총출동했고, 각 멤버의 개성을 연구해 그에 맞는 각기 다른 9개의 패셔너블한 아이콘 콘셉트를 잡았다. 사전 이 콘셉트를 본 소녀시대 멤버들도 매우 흡족해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을 담당한 에디터는 "평소 앨범의 콘셉트를 반영한 독특하고 개성적인 무대 의상을 선보이던 소녀시대로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만나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멤버 개개인의 하이패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놀랐다"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빨간 립스틱을 발라본 경험이 거의 없는데, 이번 촬영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메이크업과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색다른 콘셉트의 화보 촬영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최근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임에도 불구, 서로의 화보가 더 예쁘다고 칭찬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nyc@osen.co.kr
<사진> 더블유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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