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지난 12일 개막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37만명이 넘는 스포츠팬이 참가하며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8일부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대상으로 발매한 8개 회차의 토토 게임에 총 37만 7298명(16일 현재)의 스포츠팬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6일에 벌어진 한국대표팀의 아시안게임 농구 첫 경기인 한국-우즈베키스탄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70회차는 10만 6625명이 참가하며 현재까지 발매된 아시안게임 대상 토토 게임 중 가장 큰 인기를 누렸다.

축구토토 매치게임에서는 두개 회차에서 모두 11만 9,226명이 참가해 24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을 노리는 '홍명보호'에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남북대결로 눈길을 끈 첫 경기 한국-북한전을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매치 17회차는 4만2206명이 참가했고, 일주일 뒤 벌어진 16강전 중국전에서는 지난 회차 참가자보다 82.5%가 증가한 7만7020명이 한국팀을 응원했다.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대만에게 당했던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던 아시안게임 야구 첫 번째 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매치 20회차 한국-대만전은 4만명이 넘는 야구팬들이 참가, 국내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배구토토 또한 조별리그 예선임에도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며 총 10만6243명의 배구팬들이 대표팀을 향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3일 베트남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매치 73회차에서는 총 1만5649명의 배구팬이 참가했다.
그 중 3,852명은 베트남을 3대 0으로 물리친 승리의 기쁨과 함께 각 세트의 승리팀과 점수차를 정확히 맞혀 적중의 즐거움도 함께 누렸다.
같은 날 발매된 배구스페셜 62회차에서는 2만6762명이 참가했다. 이후 인도전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발매된 배구매치 74회차는 2만 3538명이, 같은 날 발매된 배구스페셜 63회차는 4만294명이 게임에 참여해 한국대표팀 경기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나타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을 대상으로 발매하고 있는 토토게임에 한국팀을 응원하는 스포츠팬들의 참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시안게임 동안 발매될 다양한 토토 게임에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스포츠팬들의 꾸준한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시안 게임 대상 스포츠토토 게임의 자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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