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엄지원, 심혜진, 성동일, 류승범, 백진희, 오달수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이 11월 18일, 오늘 드디어 개봉했다. 특히 16일(화), 17일(수) 진행된 일반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페스티발>의 흥행이 더욱 더 긍정적으로 점쳐지고 있다.
<천하장사 마돈나>로 충무로에 화려한 신고식을 치뤘던 이해영 감독의 차기작 <페스티발>이 11월 18일, 바로 오늘 개봉한다.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한국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불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한동안 극장가에서 찾기 어려웠던 ‘섹시 코미디’를 내세우며 므흣한 재미를 선사한다는 것으로 큰 주목 받은 <페스티발>은 우리 주변에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이웃들이 꿈꾸는 본인만의 ‘성’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감독, 배우, 장르 등 핫한 요소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페스티발>은 영화 예매사이트 CGV와 티켓링크, 롯데시네마에서 11월 셋째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를 차지하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증명하였다. 이는 그간 거칠고 잔인한 스릴러, 액션 영화가 주를 이루었던 극장가에서 쌀쌀해진 날씨와 함께 찾아온 섹시 코미디 <페스티발>이 유일하게 관객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고 있다. 영화 <페스티발>은 모두가 쉬쉬 하는 性에 관한 이야기를 어둡거나 부끄러운 것이 아닌, 밝고 유쾌한 이야기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행복하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은 <페스티발>의 개봉 전부터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벌써부터 후끈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은 포털 사이트, 트위터 등을 통해 ‘화려한 캐스팅만큼 재미도 보장합니다', ‘이런 19금 영화도 가능하다니! 상큼발랄솔직!!ㅋ 끊임없이 웃었어요!’, ‘어제 페스티발 시사회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유쾌한 이야기들 한참 웃었어요. 캐릭터들 하나하나 어찌나 웃기던지 특히 성동일씨 너무 웃김 그리고 이해영감독님의 (성)자아찾기는 <천하장사 마돈나>에 이어 계속되고 있더군요~ 다음 작품에선 어떤 이야기 하실지 벌써 기대되네요’ 등 <페스티발>과 이해영 감독에 대한 호평을 앞다투어 남기고 있다.
이러한 일반 관객들의 호평과 더불어, 많은 유명인들 역시 본인의 트위터에 영화에 대한 극찬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페스티발>의 이해영 감독의 절친인 변영주 감독은 마치 자신이 직접 연출한 영화처럼 <페스티발>을 자신의 트위터에 “귀엽고 당찬 재미난 영화. 이 늦가을 핑크빛으로 물들어 보아요.”를 비롯하여 영화에 관한 많은 글을 남기고 있다. 소설가 겸 영화평론가 듀나는 “참으로 청순한 초보 변태들” 이라며 귀여운 소감을 남겼다.
영화 <미쓰 홍당무>의 이경미 감독은 “웃긴데 섹시하고, 귀여운데 슬프고, 눈물 나는데 행복해지는 영화. 보셨어요? 자고 일어나도 생각나는 영화 <페스티발> 강추!” 라며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그리고 연기자 소유진은 “섹시 판타지 발랄발칙한 영화 <페스티발> 시사회. 진짜 일초도 눈을 뗄 수 없고 계속 흥미진진 사람 미치게 만든다ㅎㅎ. 완전 대박!!” 이라며 개봉 전, <페스티발>에 대한 입소문에 톡톡히 일조하고 있다.
점잖기로 소문난 우리 동네 이웃들의 야릇하고 코믹한 밤사정을 다루며, 기존 영화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色다른 섹시 코미디를 선보일 영화 <페스티발>은 11월 18일, 바로 오늘 개봉하여 므흣한 웃음과 도발적인 섹시함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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