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트위터 팔로우를 하고 싶은 가수 1위로 꼽혔다.
요즘 SNS(Social Network Service)의 사용자도 대폭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SNS의 대표격인 트위터는 최근 국내 가입자수가 200만을 넘었고, 페이스북도 점차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음악포털 벅스가 가팔로우를 통해 가수와 더 가까워 질 수 있다면 네티즌은 누구를 선택할지에 대해 설문을 벌였다.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트위터로 팔로우 하고 싶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총 982명 참여)한 가운데 청아한 목소리와 귀여운 외모의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SBS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고정 출연하며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인기 몰이 중인 아이유는 32%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다.
아이유는 예능활동과 동시에 임슬옹, 성시경 등 남자 가수들과 듀엣으로 활동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에서 허각과 '잔소리'를 열창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1위를 차지한 아이유와 '잔소리'를 듀엣으로 부른 임슬옹이 나란히 21%득표율로 2위에 올랐다.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본업의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임슬옹은 친근한 이미지로도 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3위는 KBS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와 SBS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중인 티아라의 지연이 19%의 득표율로 뽑혔다. 지연이 속한 티아라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준비 중이다.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장재인이 4위에 올라왔다. 장재인이 부른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은 ‘벅스 주간 TOP100’의 9위에 올라와 신인답지 않은 그녀의 실력과 인기를 입증해 주고 있다.
이어 싸이가 9%의 득표율로 5위를, 허각이 6위를 장식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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