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중국, 한국전 선발은 'WBC 호투' 루졘강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1.18 12: 28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4강전 한국의 맞대결 상대인 개최국 중국이 우완 루졘강(31)을 선발로 내세운다.
 
조범현 감독은 18일 광저우 아오티 베이스볼 필드에서 벌어지는 아시안게임 야구 4강전을 앞두고 "중국이 우완 선발을 내세웠다"라고 밝혔다. 중국이 내세운 우완 선발은 지난해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대만을 상대로 5⅓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우완 루졘강.

 
루졘강은 지난해 3월 7일 도쿄돔에서 열린 대만과 WBC 1라운드 패자부활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5⅓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야구를 국기로 삼은 대만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바 있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