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한 키넥트, 지스타 2010서 한국 출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0.11.18 16: 58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참가로 이번 ‘지스타 2010(Gstar 2010)’가 글로벌 게임 축제의 장으로 발돋음 하는데 더욱 힘이 실리지 않을까 한다. 행사 첫날, 혁신적인 기술로 2010년 전세계적으로 게임 계에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새로운 동작 인식게임 ‘키넥트(Kinect™)’ 출시와 함께 ‘키넥트’의 체험 기회를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Xbox 360 부스에서는 체험은 물론 ‘클럽 댄스 배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시연 행사가 준비 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올 겨울 가장 주목 받고 기대 되는 게임인 ‘키넥트’ 및 키넥트 전용 타이틀들의 첫 선을 보일 Xbox 360 부스에는 하드 코어 게이머들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방문 하는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이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Xbox 360의 킬러 타이틀 중 하나인 ‘기어스 오브 워 3(Gears of War 3)’를 최초 공개하는 매우 특별한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Xbox 360 부스는 키넥트의 국내 출시 현장으로서 ‘키넥트’에 역점을 두는 만큼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부스 컨셉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의 기회의 장으로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송진호 이사는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의 장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키넥트 신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타이틀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스타에서 Xbox 360의 모든 것을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국내에는 지스타를 통해 공식 출시 될 키넥트는 온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게임으로서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신개념 문화 콘텐츠로서 세대를 넘어 온 가족, 친구, 연인을 연결해주는 소통과 연결 통로가 될 것”이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스타 2010’에서 열리는 '국제 콘텐츠 개발자 컨퍼런스(ICON2010)’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Xbox 엔터테인먼트 사업부의 담당임원인 ‘마크 워버튼(Mark Warburton)’ 이  ‘키넥트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 주제의 기조 연설을 통해 각 가정의 실내 공간에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Xbox 360용 키넥트와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의 비전에 대해 조명할 예정이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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