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대표팀이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첫 번째 경기서 대승을 거뒀다.
임달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농구는 18일 중국 광저우 잉둥체육관서 열린 여자 농구 A조 예선 1차전 태국과 경기서 93-55로 승리했다.
한국은 변연하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1점(3점슛 5개)을 넣었고 김계령(15득점)과 하은주(14득점)도 골밑을 장악하며 활약했다.

임달식 감독은 주전 12명을 고루 기용하며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했다.
1승을 거둔 한국은 20일 오후 8시 15분 인도와 예선 2번째 경기를 치른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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