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하다는 편견은 버려~ 스타일을 살려줄 패딩부츠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0.11.19 07: 22

[데일리웨프/OSEN=김윤선기자] 시크한 매력의 코트보다도 두툼한 패딩 점퍼에 손길이 많이 가는 요즘이다. 겨울 멋쟁이는 얼어죽는다고 하지만, 스타일도 따뜻함도 모두 만족 시켜주는 패딩 부츠가 우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더욱 화려한 색감과 유니크한 디테일로 다가온 패딩 부츠는 실용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한번에 만족시켜 주는 것! 이번 겨울, 눈과 비가 오는 날씨에도 손상될 걱정이 없는 잇아이템 패딩부츠에 주목해보자!

 
컬러풀한 색감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러버덕 바이 긱샵의 패딩부츠는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도 즐겨 사용하는 제품이다.
 
러블리한 핑크 색감부터 메탈릭한 골드 색감까지 다양한 색감은 물론이고, 지브라 패턴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패딩부츠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퀼트 디자인이 들어간 패딩 부츠는 좀 더 성숙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편안한 착화감과 보온, 방수, 방설 기능을 겸비한 크록스의 크록밴드 윈터 부츠는 차가운 눈과 비로부터 발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또한, 크록스만의 특수 소재인 크로슬라이트 소재로 만들어 부드러운 착화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견고하면서도 가벼운 아웃솔에는 시원한 느낌을 살린 가로 스트라이프가 가미돼 부츠에 생동감과 활기를 불어넣어준다.
 
컨버스에서 선보이는 패딩 부츠는 강한 추위와 눈을 완벽하게 차단 시켜주는 패딩 소재에 착화에 편리성을 높인 벨크로 여밈 처리가 돋보인다.
올랑의 패딩부츠는 발수와 발포가 되는 고급소재인 올란텍스를 사용해 한 겨울 비나 눈에도 강해 날씨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으며, 부츠의 무게감을 벗고 한층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의 아이템이다.
겨울 시즌, 부츠는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그러나 높은 가격과 가죽 재질로 된 제품은 관리 및 보관이 까다로워 막상 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날씨와 상관없이 간편하게 신을 수 있는 패딩 부츠는 신발이 상할 걱정없이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편하게 신고 다닐 수 있다.
 
방수 처리돼 있지만 눈이 오는 날 물기가 많이 묻었다면 마른 수건으로 살짝 문질러 주듯 닦아내주면 된다. 습기를 먹으면 눅눅해져 바디라인이 살지 않으므로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투박하기만 할 것 같은 패딩부츠는 최근, 슬림한 롱부츠형부터 스포티한 하이탑 스타일의 디자인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방한, 방수, 보온성 등 실용성까지 더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 또한 다양해져 겨울철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패딩부츠는 스키니진 또는 스커트에 매치하면 날씬한 다리라인은 물론,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크록스 마케팅 신성아 이사는 “크록밴드 윈터 부츠는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 및 외출 시에 필요한 기능과 스타일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며 “다리라인을 살려주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과 함께 매치하면 스포츠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도 시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sunny@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크록스, 러버덕 바이 긱샵, 컨버스, 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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