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하지원과 현빈이 두근두근 ‘눈 맞춤 윗몸 일으키기’를 선보인다.
20일 방송되는 ‘시크릿가든’ 3회에서 여자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라임 역의 하지원과 까칠하고 도도한 백화점 재벌 상속남 주원 역을 맡은 현빈이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드는 또 한 번의 명장면을 펼친다.
두 사람의 ‘눈 맞춤 윗몸 일으키기’는 주원에 대한 묘한 마음을 떨치려는 라임(하지원)과 라임에 대해 저돌적으로 애정을 표하는 주원(현빈)이 펼치는 티격태격 러브라인의 하나다.

지난 2회에서 로엘 백화점 사장으로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냈던 주원이 3회에서 호피무늬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또다시 액션스쿨을 찾는다. 주원이 상체를 일으킬 때마다 다리를 잡고 있는 라임의 얼굴과 키스할 듯 가까워지는, 가슴 두근거리는 상황이 담겨진다.
두 사람은 이 장면을 위해 4시간이 넘도록 수 백 번의 윗몸 일으키기를 거듭하며 열정을 쏟으며 땀 흘렸다는 후문이다.
‘시크릿가든’ 1, 2회에서는 하지원과 현빈이 펼치는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그려져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3회에서는 하지원과 현빈 그리고 이필립이 가세, ‘폭풍 러브라인’을 이어간다.
제작사 측은 “하지원과 현빈이 펼치는 열정으로 인해 촬영장이 뜨겁다. 두 사람을 비롯해 제작진과 출연진이 완벽한 장면을 선보이기 위해 한 장면 한 장면 심혈을 기울여서 촬영 중이다”라고 밝혔다.
happy@osen.co.kr
<사진>3HW COM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