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군입대 전 아듀 콘서트 연다

가수 아웃사이더가 '아듀 콘서트'를 연다.

3집 활동 주인공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웃사이더가 군입대 전 마지막 공식일정인 단독콘서트 '라디오스타'의 라인업을 확정하고 최근 연습에 들어갔다.

오는 12월 21일 현역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아웃사이더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아듀 콘서트로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3집 앨범의 콘셉트처럼 많은 이들이 참여한다.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색다른 뮤직비디오인 'Love Sick'으로 화제의 신인으로 떠오른 산이, 길미, 아웃사이더가 직접 발굴한 Sunday2pm, '주인공'을 함께 부른 LMNOP,The Curious, 스나이퍼사운드의 소속 가수들인 Illinit, Louis B(J'kyun&kuan)등 외에도 비밀에 부쳐진 스페셜 게스트가 참여한다.

팬과의 특별한 소통을 위해 미리 신청 된 팬들 중 무대에 함께 오를 돌연변이를 선발해 깜짝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아웃사이더는 "콘서트 전에 깜짝 팬미팅도 예정하고 있고, 공백이 있는 만큼 팬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생각하며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올해 안에 입대할 생각을 갖고 있다가 최근 병무청에 자원 입대를 신청, 내달 21일 현역으로 춘천의 모 부대를 통해 입대한다. 입대 전까지 아듀 콘서트 준비에 힘쓰고 여행 등 개인시간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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