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병장' 김정훈, 日 오리콘 7위 기염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9 08: 15

군복무 중인 병장 김정훈이 지난 17일 일본에서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 ‘기다림’으로 18일 오리콘 데일리차트 7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정훈은 군입대전 녹음한 4장의 모든 앨범이 별도의 활동 없이 오리콘 10위안에 입성하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정훈의 이번 앨범은 군생활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앨범이다. 김정훈은 소속사를 통해 “항상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걱정해주고 기다려주신 덕분에 군생활 잘 할 수 있었다. 남은 군생활도 더욱더 건강하고 열심히 해서 내년 2월에 좋은 모습으로 제대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현재 국방홍보원에서 연예사병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내년 2월 28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제대가 100일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일본, 중국 및 여러 아시아국가에서 팬미팅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김정훈의 한 측근은 “제대 후 바로 드라마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현재 좋은 작품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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