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촬영 스태프에 점퍼 돌리고 '완소남' 등극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19 08: 42

KBS 2TV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한상진이 스태프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패딩 점퍼 80여벌을 선물, 촬영장 ‘훈남’ 다운 면모를 발휘한 것. 특히, 한상진은 한 벌로 다섯 가지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한 기능성 점퍼를 선물, 스태프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상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고생하는 우리 스탭들을 위해, 가장 따뜻한 선물을 하고 싶었습니다. 점퍼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것 같아요"라며 "단단한 팀위크로 뭉쳐진 우리 드라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또한 “한상진씨는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훈남’으로 통하는 연기자다. 한상진씨만 나타나면 어디든 웃음이 끊이지 않을뿐더러, 자기보다 남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정말 ‘완소배우’가 아닐 수 없다”며 “이번에는 따뜻한 점퍼 선물로 스태프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드라마 촬영장의 ‘훈남’으로 통하는 한상진은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듬직하고 따뜻한 싱글대디 한경훈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오윤아와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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