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콘서트' 샤이니, 대규모 공연장으로 긴급 변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19 09: 02

그룹 샤이니가 첫 단독콘서트 장소를 변경했다.
당초 오는  12월 18, 19일 서울 88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던 샤이니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보다 큰 서울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치르기로 결정했다. 일정은  2011년 1월 1일과 2일로 연기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아시아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공연장을 급히 대규모로 옮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샤이니는 일본에서도 공연을 긴급 추가한 바있다. 샤이니는 오는 12월 26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펼쳐질 일본 첫 콘서트도 폭발적인 예매열기로 매진돼 1회를 추가, 일본에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2만 4천명 규모의 대형 공연을 개최해 현지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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