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대신 송윤아' 소녀시대 축하무대 원빈도 웃었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9 09: 02

걸그룹 소녀시대가 이번엔 배우들의 환한 웃음을 받았다.
지난 18일 MBC에서 방송된 '제8회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소녀시대가 대종상영화제시상식에 이어 다시한 번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제 47회 대종상영화제시상식 당시 소녀시대 무대에 무덤덤한 반응과 무표정으로 일관, 네티즌의 질타를 받기도 했던 배우들이기에 다시한 번 배우들의 반응에 눈길이 갔다.

결과적으로 이번 무대를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은 180도 달랐다. 축하공연 도중 카메라에 포착되는 배우들은 저마다 환한 미소와 즐거운 웃음을 짓고 있었다.
이는 특히 소녀시대가 이날 MC를 맡았던 배우 송윤아와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재미있는 합동공연을 꾸민 영향이 컸다. 소녀시대의 깜짝 멤버로 변신한 송윤아는 소녀시대로 빙의, 재미있는 볼거리를 한가득 안겨줬다.
네티즌은 "진작 그렇게 웃으면 얼마나 좋아요", "소녀시대와 송윤아가 함께 꾸미는 무대라 더욱 좋았고 이를 즐기는 배우들의 모습도 훈훈했다" , "항상 이렇게 무대를 즐기는 배우들이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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