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의 맷 캐리(Matt Carey) 기자가 “장동건은 슈퍼스타답게 품위있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The Warrior’s Way)‘의 미국 정킷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출국한 장동건은 미국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인터뷰, 팬사인회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를 넘어 할리우드로 진출한 장동건은 ‘워리어스 웨이’ 미국 정킷 3일째인 16일(현지시간), AP 통신, CNN과의 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취재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AP 통신과의 인터뷰는 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자 나탈리 로트만(Natalie Rotman)과의 인터뷰에서 장동건은 시종일관 여유있는 멘트와 세련된 모습으로 자연스런 분위기를 이끌어갔다.
곧바로, 미국 최대 뉴스 전문 채널인 CNN의 맷 캐리(Matt Carey)기자와의 인터뷰에서는 인터뷰 도중 장동건을 알아본 팬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잠시 인터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했다.
하지만 장동건은 갑작스런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팬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사진까지 찍어주는 여유를 보여주며 사태를 마무리 지어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기자 멧 캐리는 “장동건은 인터내셔널 슈퍼스타답게, 매우 매력적이고 품위있으며 사교적이다. 또한 L.A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그의 팬들 때문에도 깜짝 놀랐다”고 그와 만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은 귀국한 직 후인 22일, 파트너 케이트 보스워스와의 월드 프리미어로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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