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북런던 더비 아스널-토트넘(1경기)전에서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벌어지는 프리미어리그 7경기와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아스널-토트넘전에서 축구팬 65.97%가 아스널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두 팀의 무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22.17%로 집계됐고, 원정팀인 토트넘의 승리 예상은 11.86%로 나타나 전통의 북런던 더비에서 다시 한번 아스날이 승리의 기쁨을 맛볼 것으로 예상한 축구팬이 많았다.

21일 맨유-위건전(4경기)은 홈팀 맨유의 승리가 90.20%로 나타나, 시즌 초반임에도 4골을 기록하며 매 경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는 박지성에 대한 국내 축구팬들의 높은 기대를 보여줬다.
볼턴-뉴캐슬전(3경기)에서는 볼턴의 승리가 50.22%로 집계됐다. 최근 영국 매체 '유로스포츠'가 선정한 13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된 이청용이 볼턴의 돌풍을 이어가며 팀의 승점과 공격포인트 추가에 나설 것으로 팬들은 전망했다.
첼시는 오는 21일 버밍엄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해 최근 리버풀과 선덜랜드에게 무득점으로 패한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75.34%로 나타났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리그 1위 레알마드리드가 약체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89.77%로 점쳐졌다. 레알마드리드와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FC바르셀로나는 같은 날 알메리아와의 원정경기에서 승리(81.89%)해 프리메라리가 양강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는 20일 오후 9시 35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22일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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