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이동학-임성학 방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0.11.19 11: 25

넥센 히어로즈가 2명의 선수를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 사실상 방출이다.
넥센은 19일 오전 투수 이동학(29)과 외야수 임성학(23)을 자유계약선수로 공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동학은 지난 2000년 현대 2차 1라운드 4순위로 현대에 입단한 후 올해까지 10승 14패 5.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03년에는 8승 3패 5.35의 평균자책점으로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쥐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8경기에서 1패에 7.16의 평균자책점을 올렸다. 임성학은 올해 신인이지만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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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동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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