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이보나, 女 트랩 단체전서 銅...개인전 5위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19 14: 54

 여자트랩 단체전서 동메달을 따낸 이보나(29, 우리은행)가 개인전서 5위에 올랐다. 
예선서 66점을 쏴 4위로 6명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이보나는 19일 중국 광저우 샷건 센터서 열린 여자 트랩 결선서 14점을 얻어 총 80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일본의 나카야마 유키는 총 89점으로 금메달를 따냈고 중국의 가오어(85점)와 류잉쯔(84점)가 그 뒤를 이었다.

이보나는 25발을 쏘는 트랩 결선에서 14번째 사격부터 연속 4발을 맞히지 못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이보나는 오는 21일 주종목인 더블트랩 경기에 나선다.
 
이보나는 19일 오전 같은장소서 열린 트랩 단체전서 강지은(20, KT), 엄소연(22, 의정부시청)과 한 조를 이뤄 182점을 합작해내며 중국(200점)과 북한(191점)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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