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정다래 선수, 왕돈가스 사드릴께요" 영상 메세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19 14: 59

개그맨 김경진이 케이블 XTM 맨즈헬스 프로젝트 '절대남자'를 통해 광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금메달리스트 정다래에게 전하는 영상 메시지와 응원하는 모습이 최초로 공개한다.
얼짱 수영 선수로 널리 유명한 정다래선수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개최되기 전 아시안게임이서 금메달을 따면 개그맨 김경진과 식사를 하고 싶다고 미니홈피에 밝혀 화제가 됐다. 이에 김경진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화답해 두 사람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다래 선수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평형 200m 금메달에 도전한 지난 17일 김경진을 포함한 절대남자 멤버들은 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고 절대남자 멤버들의 열띤 응원이 펼쳐졌다.

특히 김경진은 목이 터져라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정다래"를 외치며 정 선수의 역영에 힘을 실었고 치열한 승부 끝에 정다래 선수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자리가 떠나갈 듯 환호성을 질렀다고. 이어 금메달을 획득한 기쁨에 정다래 선수가 눈물을 흘리자 "울면 안돼"라며 함께 감동을 나누기도. 금메달 획득의 흥분이 가라 앉은 뒤 김경진은 "다래양. 제가 왕돈까스 사드릴게요"라고 식사 약속을 제안하며 "국민의 염원(금메달)을 이루어 주어서 고맙습니다. 정다래 만세!"를 외쳤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도전 6주차를 맞아 매력적인 뒤태를 만드는 등 운동의 절대 비법이 공개된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되는 '절대남자'는 개그맨 김경진, 가수 노유민, 신동욱, 잼따, 박호, 차길홍 등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6인의 대한민국 평균 이하 남자들이 몸과 마음을 단련해 대한민국 절대 남자로 변모해가는 이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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