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싱가폴 외교부장관 초청무대 올라..해외가수 유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19 16: 30

그룹 유키스가 싱가폴 외교부장관 초청무대에 오른다.
유키스는 19일 싱가폴에서 열리는 'The Kings Of freedom Concert'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싱가폴 국영방송과 현지 외교부의 주최로 이뤄지는 이번 콘서트는 약 3만 5000석 규오믜 Bedok Reservoir Park에서 오후 7시(현지시간)부터 진행되며, 싱가폴 톱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해외 아티스트로는 유키스가 유일하게 출연한다.

싱가폴 현지에서 해외아티스트 인기투표 1위를 차지한 유키스는 현지 조지 여 외교부장관의 특별초청으로 공연에 참여, '시끄러', '만만하니', '빙글빙글' 등 총 5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유키스는 "싱가폴 현지에서 국가에서 주최하는 가장 큰 공연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한국 대표로 서게 된 만큼 싱가폴 국민들에게 한국음악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고 오겠다"라고 특별공연에 서게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니 4집 '시끄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키스는 내달 일본 오사카와 도쿄에서 단독콘서트를 연다. 싱가폴, 몽골, 일본 등 아시아 각국에서 콘서트가 예정돼 있으며 당분간은 국내와 해외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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