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노은실, 女 62kg급서 태권도 3번째 금빛 발차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19 17: 42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노은실(21, 경희대)이 19일 오후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62kg급 결승전에서 이란의 아세마니 라흐엘레에 14-2 완승을 거뒀다.
노은실은 경기 초반 신중하게 경기를 펼쳤지만, 선제점을 얻은 후 과감한 공격을 성공시키며 14-2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먼저 결승행에 성공한 쪽은 여자 62kg급의 노은실(21). 노은실은 준결승서 대만의 창츠엉팡을 4-3으로 꺾고 올라오며 금메달을 목에 걸 준비를 마쳤다.
노은실은 신중하게 1라운드에 임했지만, 상대의 실력을 파악한 이후 과감한 공격으로 내리 8점을 뽑아냈다. 노은실은 3라운드서도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14-2로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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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광저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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