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류현경, 6년 만에 예능프로 출연 '입담 과시'

최근 영화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류현경이 6년 만에 지상파 예능외출에 나섰다.

배우 조여정과 함께 KBS '야행성'에 출연한 것. 이날 류현경은 작년 겨울, 혹독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영화 '방자전' 촬영현장에서 자신보다 더 고생하는 스텝을 위해 몸소 차고 있던 핫팩을 떼어 건네준 에피소드를 밝혔다.

또한 류현경은 기고만장한 여자배우에게 소심한 복수를 했던 일화 등을 밝히며 데뷔 14년차 배우다운 입담을 과시한다.

각종 영화제의 여우조연상 후보로 올라 2010년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류현경의 입답을 확인할 수 있는 '야생성'은 오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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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GB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