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볼링 男 3인조, 金-銀 석권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20 13: 40

한국 볼링이 남자 3인조 경기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따냈다.
최용규(23, 부산시청), 장동철(24, 울주군청), 최복음(23, 광양시청)이 한조를 이룬 한국은 20일 중국 광저우 톈허 볼링장에서 끝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3인조 볼링 둘째날 경기(개인당 3게임)서 2008점을 합작해 1위에 올랐다. 19일 열린 첫째날 경기서 2053점으로 선두를 달린 최용규, 장동철, 최복음조는 총 4061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평균 245.3점을 올린 최용규는 20일 경기서도 평균 232.3점을 올리며 한국이 금메달을 따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전날 1984점으로 2위였던 서상천(26, 용인시청) 조영선(24, 양산시청) 홍해솔(20, 한국체대) 조는 이날 경기서 1968점을 합작해내며 은메달을 차지했고 카타르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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