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혜(25, 서울시청)가 사이클 여자 도로독주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혜는 20일 광저우 철인 3종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35.6km 도로독주에서 49분 38초 3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중국의 장판(50분 4초 6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이클 여자 개인 추발 3km에서 은메달에 그치며 지난 2006 도하 대회에 이어 2연패에 실패한 이민혜는 도로독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한풀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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