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용화에게 먼저 스킨십 '용화+스튜디오 초토화'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0.11.20 17: 44

서현의 귀여운 스킨십에 용화와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2주 만에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용서부부의 일본 자유 여행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일본에서 드라마틱한(?) 재회를 한 이후, 고구마 천국인 가와고에시에서 배낭여행하는 대학생 커플 마냥 자유여행을 즐긴 정용화-서현. 어느 덧 날이 저물어 두 사람이 묵게 될 일본 전통 여관인 료칸을 찾아갔는데, 두 사람 모두 료칸은 처음인지라 그 곳에서 제공되는 일본식 전통 코스요리며 료칸 직원들의 대접에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여행의 마지막 밤을 장식(?)하기 위해 산책을 나서게 됐다. 이 과정에서 현 부인은 난생처음 스스로 용 남편에게 팔짱을 꼈다. 예상치 못했던 현부인의 스킨십에 용남편은 당황해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 척 뻣뻣한 자세를 유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쓕스러운 듯 별이야기를 하며 주위를 딴 데로 돌리기도 했다.
 
특히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이 장면을 먼저 지켜본 '우결' 캐스터들은 마치 화산이 폭발하는 걸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환호성을 내지르기도 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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