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3파전, '초능력자'VS.'소셜 네트워크'VS.'부당거래'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21 08: 28

주말극장가에 3편의 영화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관객 동원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초능력자’ ‘소셜 네트워크’ ‘부당거래’ 등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20일(토) 하루 동안 강동원 고수 주연의 영화 ‘초능력자’는 2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째에도 박스오피스 1위, 누적관객수 156만명을 기록했다. 
페이스북의 창업 스토리를 담아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소셜 네트워크’는 같은 기간 9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 누적관객수 17만명을 기록했다. 

개봉 4주째에 ‘부당거래’는 같은 기간 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흥행 롱런을 이어가고 있었다. 누적관객수는 227만을 기록했다.  
21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현황에서도 세 편의 영화가 선두권을 지키고 있었다. 1위는 ‘초능력자’로 30.63%의 예매율, 2위는 ‘소셜 네트워크’로 19.77%, 3위는 ‘부당거래’로 16.75%의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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