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 혼자 CF해도, 멤버들이 질투안하는 이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1 09: 41

그룹 2PM의 닉쿤이 멤버들의 수입 배분에 대해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달달하고 러블리한 모습으로 아이스크림 CF를 찍는 닉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닉쿤은 인터뷰에서 "2PM 멤버들이 혼자하는 CF 촬영을 질투하지 않냐"는 리포터의 질문을 받자 "그래도 돈을 똑같이 받으니 질투는 안 할 것이다. 내가 열심히 벌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2PM은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도 수입배분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수입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닉쿤과 택연이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지만, 결국 모두가 상의해 규칙을 정했다. 개인적으로 CF를 찍더라도 수입은 멤버가 모두 똑같이 나누는 것으로 정해졌다.
 
"어쨌든 2PM이란 이름으로 하는 활동인 만큼 멤버 모두가 똑같이 나누는 것이 맞다고 의견이 모아졌다"라고 전했다.
단 드라마 출연의 경우는 별개다. JYP 관계자는 "택연처럼 혼자 드라마에 출연한 경우는 드라마 출연료가 모두 택연에게 돌아간다"라고 설명했다.
 
ny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