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두산 5인방, 24일 마무리 훈련 합류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0.11.21 10: 27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을 함께 일군 손시헌(30), 이종욱(30), 고창성(26), 김현수(22), 임태훈(22) 두산 베어스 5인방이 오는 24일 마무리 캠프가 펼쳐진 일본 미야자키로 중도 합류한다.
 
대표팀의 일원으로 한국의 5전 전승 금메달에 공헌한 이들은 21일 오후 1시 30분(한국 시간) 비행기로 광저우를 출발해 오후 5시 한국에 도착한 뒤 이틀 간 휴식을 취한 후 24일 미야자키로 향한다.

 
두산 선수단은 지난 10일 일본 미야자키로 마무리 훈련을 떠나 미야자키 사이토 구장(야쿠르트 2군 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치르고 있다. 대표팀 5인방은 24일 합류한 뒤 내달 12일 훈련 종료까지 함께한다. 12월 5일 인륜중대사인 결혼을 앞둔 손시헌은 일단 마무리 훈련에 참여한 뒤 결혼을 위해 다시 되돌아갈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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