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한류 가수 오스카 윤상현이 숨겨놨던 댄스 본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3부에서는 윤상현이 오스카의 댄스 곡에 맞춰 댄서들과 안무 연습을 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서 본격적인 댄스를 선보인 윤상현은 드라마 '내조의 여왕' 태봉 홀릭과는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댄서들과 맞아 떨어진 출중한 댄스 실력과 댄스 중간에 살짝 보여준 복근과 섹시한 웨이브는 눈길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윤상현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아이돌은 힘들다. 도저히 따라 할 수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지만 방송 직후 네티즌은 "아이돌 부럽지 않은 완벽한 댄스가수"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윤상현은 댄스 가수 오스카로의 완벽하게 변신하기 위해 두 달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댄스 연습에 몰입했으며 댄스 중간에 보이는 복근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식단 조절 및 트레이닝을 받아왔다"라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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