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가사실수 또?.."긴장했나봐.."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0.11.21 16: 58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또 한번 피처링 무대에서 가사를 잊는 실수를 범했다.
현아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오원빈의 신곡 '사랑해 또 사랑해'의 피처링을 담당해 무대에 올랐지만 또 한 번 가사를 잊어버려 보는 이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날 현아는 중간에 랩을 선보이는 부분에서 가사를 조금 버벅거리며 얼버무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현아는 앞서 20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도 후반부 랩을 하던 중 가사를 잊어 민망함에 웃는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가사를 안 잊어버려야지 생각하면 더 긴장되서 잊기 마련", "다음번에는 완벽히 외어오세요", "오원빈을 위해서라도 다음번에는 예쁘게 다 외워 불러줘요", "영어도 많고 내용도 많고 어렵겠지만 더 많이 연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원빈의 '사랑해 또 사랑해'는 화려한 오케스트라 속에 다양한 멜로디 테마가 어우러진 미디움템포의 곡으로 현아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미료에 이어 오원빈을 지원사격 하기위해 두 번째로 피처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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