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발' 백진희도 '고수앓이'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0.11.22 08: 14

충무로 샛별 백진희(20)도 '고수앓이'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는 백진희는 최근 영화 ‘페스티발’의 홍보 인터뷰에서 이상형, 그리고 같이 연기하고 싶은 남자 배우로 고수를 꼽았다.
백진희는 “고수 선배님이 이상형이에요. 너무 멋지세요. 멀리서라도 한번 봤으면 좋겠어요(웃음). 눈이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아요. 깊은 눈매가 너무 멋있습니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백진희는 그 동안 고수의 출연작을 모두 챙겨 봤다고 해 놀라움을 전했다. 드라마 ‘피아노’ ‘순수의 시대’, 영화 ‘썸’ ‘백야행: 하얀 어둠 속을 걷다’에 이르기까지. 최근 흥행 돌풍 속에 상영되고 있는 영화 ‘초능력자’는 ‘페스티발’의 홍보 일정을 마무리하자마자 보러 갈 것이라고 눈을 반짝였다. 
‘고수앓이’ ‘고비드’ 등의 애칭으로 팬들 사이에서 조각 같은 외모와 아름다운 눈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고수. 고수는 현재 영화 ‘초능력자’에서 초인(강동원)의 초능력이 유일하게 통하지 않는 열혈순수 청년 규남으로 분해 연기력을 폭발시켰다. 
11월 10일에 개봉한 ‘초능력자’는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170만 관객을 동원하고 있다.
현재 고수는 신하균 김옥빈 등과 함께 영화 ‘고지전’(장훈 감독)의 촬영에 한창이다. 여기에 강동원의 군입대에도 ‘초능력자’의 흥행에 감사의 무대인사를 다니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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