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 최고의 연기파 배우 김윤석이 오는 12월 스크린 팬들을 찾아간다.
영화 '추격자'를 비롯해 '거북이 달린다'와 '전우치' 등 영화 3편으로 전국 관객 1500만 명을 동원한 '티켓 파워' 1순위인 김윤석이 오는 12월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황해’로 나타난다.
‘황해’는 '추격자'의 김윤석 하정우, 나홍진 감독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던 작품.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황해를 건너 온 남자가 살인자 누명을 쓴 채 지독한 놈들에게 쫓기면서 벌이는 절박한 사투를 그리고 있다. 극중에서 김윤석은 선과 악을 떠나 돈에 의해 움직이는 잔혹한 살인청부업자 면가 역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윤석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김윤석은 자신이 맡은 배역의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몸무게를 늘리는 등 혼신의 연기를 펼쳤으며 특유의 빛나는 카리스마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충무로의 섭외 1순위’ 배우인 김윤석은 다작을 하지 않고, 매 작품 관객들에게 200% 이상의 만족감을 안겨주는 배우로 유명하다. 올 겨울 '황해'를 통해 돌아오는 김윤석에게 많은 영화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을 쏠리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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