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박명수 콤비가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줄 것 같은 연예계 최고 절친 1위로 꼽혔다.
제4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화제작 ‘내 친구의 소원’이 한 포털사이트에서 “영화 ‘내 친구의 소원’의 주인공들처럼 어떤 소원이든 들어줄 것 같은 연예계 최고의 절친은?”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유재석&박명수 콤비가 조권-선예, G-드래곤-이수혁 등 쟁쟁한 절친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겸손한 매너와 화려한 입담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과 특유의 호통 개그와 2인자 컨셉트로 자신만의 개그 세계를 굳힌 박명수는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 ‘무한도전’과 ‘해피투게더’에서 공동 MC를 맡고 있는 유재석과 박명수는 소문난 절친답게 사석에서 커플티를 입고 다니는가 하면, 박명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유재석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부케까지 받아 화제를 낳기도 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서 유재석과 박명수에 이어 빅뱅의 G드래곤과 이수혁, 2AM의 조권과 원더걸스의 선예가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영웅재중과 보아는 3위를 차지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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