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뿐 아니라 대학생들도 창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이 전국의 대학(원)생 800명을 대상으로 청년 지식기술창업 실태를 분석한 결과 서울지역 학생들은 응답자 239명 가운데 59명(24.7%)이 창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비수도권 학생들의 창업 열기는 이보다 더 높은 상황. 561명 가운데 무려 431명(76.8%)의 학생이 창업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같이 직장인들뿐 아니라 대학생들도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학생 김민수(24세) 군은 "평소 사업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디어가 번뜩 떠오르는 경우가 있어 나중에 장사를 할 때 적용하려고 메모까지 해놓았다. 나중에 경력이 쌓이고 자본금이 모이면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장사를 처음 시작할 때 무턱대고 자신의 콘셉트를 밀어붙이다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체계가 잘 잡혀지고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커피전문점은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 된 점이 있는지, 꾸준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꼼꼼하게 체크해 봐야 한다.
카페이탈리코는 캡슐 커피를 선보여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커피전문점으로 부드럽고 깊이 있는 맛으로 대중들의 입맛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커피 판매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브랜드 이노베이션을 시도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샌드위치 6종과 핫도그 4종, 프레즐, 로티번 등을 추가 메뉴로 구성하여 한곳에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멀티숍 개념의 카페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탈리코의 이러한 이노베이션은 커피전문점 창업시장에서 획기적인 아이템구성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카페이탈리코는 전국 브랜드로의 확산도 꾀하는 중이다.
현재 대구-경북지역, 충청-대전지역, 강원-원주, 춘천지역, 전라-광주 지역 등 총 4개의 권역을 핵심 거점으로 선정, 지역에 기반을 갖춘 마케터를 지사장으로 모집하기 위해 지사문의를 받고 있다. /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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