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의 핵심 불펜 작은 이승호(2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SK에 따르면 이승호의 아내 안소영 씨는 22일 오후 8시 25분 인천 주안의 삼성 산부인과에서 3.3kg의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한 상태.
이승호는 작년 12월 5일 동갑내기 안 씨와 10년 교제 끝에 결혼했으며 지난 7월 결혼전 낳은 첫째인 딸 이소진 양의 돌잔치를 열기도 했다.

이승호는 올 시즌 65경기(선발 5경기)에 나와 6승 4패 20세이브 5홀드에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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