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야구 대표팀, 김태균 웨딩 촬영 들러리 나섰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0.11.22 16: 29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장 봉중근이 김태균(28, 지바 롯데)의 결혼식을 앞두고 함께 찍은 들러리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봉중근은 22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jbong51)에 '태균이 결혼해요 ㅋㅋ 들러리 와서 한장 찍음^^'이라며 새신랑 김태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봉중근, 강정호, 김현수, 김태균, 강민호, 정근우 등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웨딩사진 촬영장을 방문, 들러리로 기꺼이 나서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들은 청바지에 대표팀 유니폼 옷을 입고 턱시도를 멋지게 차려 입은 김태균과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미투데이 친구(미친)들은 '오늘 기사보고 부러운 1인입니다', '오호~ 멋쟁이들!'이라며 김태균과 김석류 전 아나운서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김태균은 내달 11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김석류와 결혼한다. 김태균은 결혼식을 올린 뒤 일본으로 건너간다.
what@osen.co.kr
<사진>봉중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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