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아빠 딸', 주인공들이 공개하는 시청 포인트는?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0.11.22 16: 43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의 두 주연배우 문채원-최진혁이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 알아두면 좋은 드라마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괜찮아, 아빠 딸'을 통해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게 된 문채원은 "이 드라마를 처음 만났을 때 가족의 사랑과 그 따뜻함이 가득 느껴져 꼭 하고 싶었다. 우리 드라마 속에서 서로에게 의지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들을 보고 늘 자식들의 행복과 건강을 바라는 부모님께 용기내 '사랑한다'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마냥 철부지일 것만 같은 막내딸이 점차 아빠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성장해나가는 은채령의 모습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며 첫 주연작에 대한 기대감 섞인 목소리를 드러냈다.
 
최진혁은 "이뤄질 듯 하면서도 불안하게 이어지는 혁기(최진혁)와 채령(문채원)의 만남과 그런 채령과 혁기를 향한 종석(전태수)의 시기, 질투를 비롯한 여러 가지 사건들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는 극중 혁기가 보여주는 진정한 남자다움과 따뜻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혁기가 어떤 매력으로 채령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지켜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희진, 강성, 동해, 강민혁 등 출연자들은 "'괜찮아, 아빠 딸'을 통해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꼈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리며 꼭 본방사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happy@osen.co.kr
<사진>더제이스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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