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美데뷔앨범 발매.. 워너뮤직 산하 레이블과 계약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0.11.22 17: 47

그룹 JYJ가 워너브라더스레코즈와 손잡고 미국에 데뷔앨범을 발매한다.
워너뮤직코리아는 22일 “JYJ의 데뷔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이 워너뮤직 그룹 산하의 워너브라더스 레코즈 레이블에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어 “JYJ는 이번 미국 방문 일정 중 L.A.에 위치한 워너브라더스레코즈에 직접 방문해 여러 임원 및 담당 부서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 레이블은 그린 데이, 린킨 파크, 마이 케미컬 로맨스, 마이클 부블레 등이 소속돼 있는 레이블로 미국 현지에서도 영향력 있는 음반사로 손꼽힌다”고 설명했다.

또 “워너브라더스레코즈의 인터내셔널 마케팅 부사장 마이클 낸스는(Michael Nance는 ‘JYJ의 이번 앨범은 워너브라더스 최초의 한국인 앨범이다. 앞으로 JYJ의 미국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앨범은 지난 18일 아이튠스를 통해 먼저 런칭됐으며, 워너브라더스를 통해서는 내년 초 미국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JYJ는 지난 10월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더 비기닝'을 국내 발매한 바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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