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내 생愛 마지막 비가(悲歌)’라는 제목으로 초연, 대학로 연극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연극 ‘동치미’(연출 김을용)가 울산, 부산 투어에 이어 12월 말까지 공연을 연장한다.
이와 관련, ‘동치미’ 관계자는 “공동구매 사이트인 투게더엔젤(투엔)과 함께 특별 론칭 프로모션 이벤트를 갖는다”고 전했다.
투게더엔젤의 김현중 대표는 “최근 소셜 커머스의 인기를 타고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 등 다채로운 공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투게더엔젤의 론칭을 맞이해서 다양한 문화 공연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번 론칭 이벤트는 총 4개로 나뉘어 진행되며 ‘소셜커머스 투게더엔젤 가입하고 상품받기’, ‘투엔이 지원하는 투엔 회원되고 예뻐지자’, ‘투엔을 널리알려주세요’, ‘투엔을 친구에게 알려주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 대표는 “론칭과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 상품과 차별화된 상품을 선택하기 위해서 15명이 넘는 직원들이 분주히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위해서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며 연극 ‘동치미’ 외에도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지원하게 된다.
당초 22일 오픈을 준비했으나 이벤트 초기 접속자 증가로 서버가 다운되면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위해 이번주 중이나 다음주 초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동치미’는 우리 부모님의 한없는 자식사랑과 노부부의 곰삭은 정 등을 사실적이고 생동감 있게 그려냄으로써 평단으로부터 “10년 만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지난 2년여 동안 전국적으로 약 12만여 관객의 눈물샘을 터뜨린 작품이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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