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김국영-임희남, 男 100m 준결승 탈락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22 20: 08

한국 육상의 간판 김국영(19, 안양시청)과 임희남(26, 광주광역시청)이 남자 100m 준결승에서 탈락했다.
김국영과 임희남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메인 스타디움서 열린 남자 100m 준결승에서 10초 51과 10초 46을 기록, 3조와 결선행을 눈 앞에 두고 무릎을 꿇었다.
김국영은 31년 만에 한국 100m 기록을 10초 34에서 10초 23으로 줄여 놓으며 대회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전국 체전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김국영은 자신의 최고 기록을 보여주지 못하며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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