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女 하키, 일본 2-0 꺾고 결승행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22 20: 19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여자하키가 일본을 물리치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임흥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여자부 풀리그 6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며 5승1무의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여자 하키는 7개 나라가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상위 2개 나라가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후반 6분 김종은(24.아산시청)이 페널티코너로 선취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5분 전에는 김종은이 필드골로 추가점을 뽑아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국은 오는 24일 중국과 같은 장소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번 대회 풀리그에서 중국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bal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