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황선옥, 女 볼링 개인종합 우승...3관왕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0.11.22 21: 00

한국 여자 볼링의 간판 황선옥(22, 평택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오르며 5인조와 개인전에 이어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선옥은 22일 오후 광저우 톈허볼링관서 열린 여자 5인조 경기에 최진아와 손연희(26.용인시청), 홍수연(26.서울시설공단), 강혜은(26.창원시청), 전은희(21.한체대)와 함께 6711점을 합작해 2위 인도네시아(6340점)를 누르고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황선옥은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의 24게임 성적 합계로 순위를 매기는 개인종합에서 5508점을 기록해 5279점을 얻은 최진아에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3인조 경기서 금메달을 딴 황선옥은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서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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