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외국에서 남성들에게 더 인기가 많다고 털어놨다.
장윤주는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서 외국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아프리카에서 추장이 내게 '어드레스'(주소)를 달라고 지난 번에 말했듯이 외국나가면 대시를 더 받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옆에 있던 작곡가 정재형은 "외국에서 윤주가 인기가 많다. 전형적으로 동양적인 얼굴인데 몸은 서양인이라 그렇다"라고 매력을 짚어줬다.

이에 출연자 김나영이 "외국에서 MC 김원희는 예쁜 얼굴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원희 역시 "나도 20살짜리(외국인)한테 대시 받아봤다"며 발끈했다.
또 장윤주는 자신이 앨범을 내는 데 정재형과 가수 이적이 많은 힘을 줬다고 말했다. 이적은 "윤주가 앨범을 내면서 괜히 욕 먹을 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음악하는 사람들도 윤주의 음악을 들으면 음악하는 사람들이 못 가진 뭔가가 있다. 전혀다른 매력이다"라고 장윤주의 음악성을 인정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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