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몸사리지 않는 무한도전이 계속되고 있다. 안방극장을 화려하게 수놓는 멋진 그녀들 덕분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까지 덩달아 힘이 난다.
그동안 드라마 '다모', 영화 '형사 Duelist' 등에 출연하며 강렬한 액션 연기를 펼쳐보인 하지원 뿐만 아니라 그동안 단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수애, 이지아 등도 안방극장에서 액션 연기를 펼쳐보인다.
하지원은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스턴트우먼 라임 역을 맡아 몸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펼쳐보이고 있다. 스턴트우먼 역을 소화하다 보니 실제로도 하지원은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해야만 한다. 특히 카 스턴트 등 위험한 액션 연기도 직접 소화하는 열의를 보여 스태프들로 하여금 "역시 하지원이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하지원은 스턴트우먼이라는 직업에 어울리는 듯한 짧은 헤어스타일과 트레이닝 복으로 100%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수애와 이지아는 12월 방송 예정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단아한 이미지의 수애는 때론 냉철하게 때론 잔인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베일에 싸인 특수요원 혜인 역을 맡았다. 수애는 특수요원이라는 캐릭터에 맞게 절도 있으면서도 화려한 액션으로 이미 예고편부터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가 강했던 수애인 만큼 팬들은 수애의 색다른 변신에 그 어느 때보다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지아는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NTS의 에이스로 꼽히는 유능한 요원인 한재희 역을 맡았다. 이지아는 연일 강도 높은 액션신들을 소화 중이다. 이지아는 권총 액션 뿐만 아니라 맨 몸으로 건장한 남자들과 혈투를 벌이는 장면도 직접 소화하며 액션퀸으로의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온전히 소화하기 위해 온 몸에 멍이 드는 것도 불사하는 그녀들, 그녀들은 진정한 프로다.
happy@osen.co.kr
<사진>3HW COM,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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