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층의 악당’에 유키스의 동호이 특별 출연해 화제를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어 화제다.
동호는 극중에서 신경쇠약 직전의 살벌한 집주인 연주(김혜수)의 딸 성아(지우)가 짝사랑하는 시크한 중딩 얼짱 현철 역을 맡았다.
영화 ‘이층의 악당’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치른 동호는 "너도 나 좋아하지? 알아." 등 거침없는 대사를 내뱉으며 아이돌 스타의 귀여움은 온데간데없이 나쁜 남자 향기를 풍기며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인다.

네티즌들은 “동호 진짜 아이돌이 이런 연기를” “진짜 여자들 아예 반하겠더라” “오~동호~~ 시크한 매력 물씬! 이젠 남자의 향기가…” “동호의 또 다른 나쁜 매력을 느꼈다”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한석규, 김혜수가 주연을 맡고, ‘달콤, 살벌한 연인’ 손재곤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이층의 악당’.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와 서스펜스 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 자신들의 카리스마를 과감히 버리고 코믹연기를 제대로 선보여준 대한민국 최고배우 한석규, 김혜수의 연기 앙상블. 그리고 조연들의 맛깔스러운 연기가 모두 어우러졌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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