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경영체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절임 발효식품'을 출품한 농업회사법인 희망충북에게 돌아갔다.
- 업체 소개를 한다면.
▲ 농업회사법인 희망충북은 생산한 농산물을 농민이 직거래를 통한 방식으로 유통하기 위해 설립된 회사입니다

- 경진대회에 신청한 아이템은 어떻게 구상햇는지
▲ 대부분 영농조합이나 농업회사법인은 자기 상품을 어떻게 비싸게 제값 받고 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저희 희망충북은 생각을 바꾸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농산물 가공품을 생각했고, 팔기 어려운 상품인 잉여농산물을 상품화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진대회가 열린다 하여 전문가님에게 제품의 가치를 평가 받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향후 발전계획은.
▲ 본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5,000평의 부지에 1.200평의 공장을 건축하고 있고 일본시장과 미국시장에 수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본 행사에 대한 의견 또는 인상 깊었던 점
▲ 운영진의 노력이 어느 대회보다, 어느 행사보다 두드러지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단순 시상보다 우수상품을 개발하여 농수산식품부의 지원이 연결되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대회진행이 1회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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