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주진모, 요리해주고 싶다던 그녀가 공현주?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0.11.23 13: 46

[OSEN=방송연예팀] 탤런트 공현주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주진모가 2달 전 "좋은 여자를 만나 계속 만남을 유지한다면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언급했던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영화 '무적자'로 관객을 찾았던 주진모는 지난 9월 중순, 케이블 채널 엠넷 'WIDE 수요 코너 VIP'에 출연, 인터뷰 도중 요리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당시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 사이 본인의 요리 실력이 화제를 모았던 데 대해 주진모는 "이것저것 해보고 먹어보니 나쁘지 않았다. 내가 요리를 좀 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에 여자들의 호감이 급상승하겠다는 제작진의 말에 "아, 요리 잘하면 호감이 상승하냐?"고 반문하며 "언젠가 좋은 인연을 만나 계속 만남을 유지한다면 내 요리를 함께 먹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인 적이 있는 것.

한편 오늘(23일) 한 매체는 주진모가 후배 공현주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두 달 전부터 열애 중이라며 주로 두 사람의 자택 근처인 여의도와 청담동 일대에서 공개 데이트 했다고 보도했지만 양측 모두 부인했다.
양측의 강력한 부인으로 일단 '설'로 마무리되는 분위기이지만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했다는 시점과 주진모가 좋아하는 연인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밝힌 시점이 묘하게 맞물리며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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