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펜싱 男 플뢰레, 단체전 결승 진출 실패....동메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0.11.23 14: 36

한국 남자 플뢰레 대표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동메달에 그쳤다.
권영호(25, 대전도시공사) 최병철(29, 화성시청) 하태규(21, 한국체대) 허준(22, 대구대)으로 이루어진 대표팀은 23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단체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6-45로 패했다.
지난 2002 부산 대회와 2006 도하 대회서 은메달에 그쳤던 아픈 기억을 지우려던 대표팀으로서는 다시 한 번 금메달의 벽에 무릎을 꿇어야 했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최병철은 대표팀의 결승 진출 좌절로 대회 2관왕에 실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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